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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국제불교박람회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2017년 3월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

서울국제불교박람회장 SETEC

3호선 학여울 역 1번 출구로 나오면 서울국제불교박람회장입니다.

3월 23일부터 3월 26일 일요일까지 불교박람회는 계속됩니다.

정념스님 초청법문인 '그리운 스승 한암스님'입니다.

선원스님들도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법문을 듣는 대중들이 자리를 메웠습니다.

탄허기념박물관의 혜거스님께서 전시장을 둘러보고 계십니다.

"우리 스님 한암스님전" 부스입니다.

부스 안쪽의 모습

춘천박물관의 한암선사 비디오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心中無一物"

이제 박람회장을 본격적으로 둘러 봅니다.

신기술의 향연

VR 영상을 시연 중입니다.

VR 영상은 상하좌우 360도로 영상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박람회장 가시면 체험 필수!!!

이제 불교계에도 3D 프린터로 조각을 합니다.

3D 프린터로 조각된 작품들

Amazing!!!  신기한 후광!!!

사진에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불상 뒤 허공에 신비한 후광이 나타나는 3D 라이트닝 기술입니다.

불상 뒤의 후광은 실제로 보면 허공 중에 나타나서 매우 신비롭습니다.

<법당에 설치하면 이제 누구나 후광을 볼 수 있다는 ...>

달라이라마 방한추진위원회의 부스입니다.

음.. 달라이 라마께서 친히 박람회장에 오신 줄 미처 몰랐습니다.

소원을 적어서 보관한다는 처음 보는 물건도 보입니다.

아마 이렇게 보관하는 듯...

멋진 한국 호랑이가 반겨줍니다.

박람회장에서 직접 작품을 그리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안에 방송차가 들어와 있군요. 

사찰음식 코너의 예쁜 인형입니다. 아마 닥종이 인형으로 보입니다.

인형들이 스님들의 음식준비 과정을 보여줍니다.

김장하시는 스님들

'예술로 나타난 수행' 코너입니다.

입구에서 반겨주는 불상입니다.

마애불

돌 노트북 사용법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청년불교미술작가전 코너입니다.

"문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거라."

부처님께서 제자와 함께 숲을 거니시는데...

술취한 코끼리가 공격해오다가 부처님의 위의에 감화되어 멈추게 되었으니....

코끼리를 제대로 돌보지 못한 나찰은 손들고 벌을 섭니다. ㅎㅎ

술취한 코끼리도 해치지 못한 부처님께서는 입시생(?)들을 위해서 가피를 내리시니...

"관세음보살님! 입시생들만 부처님 가피를 받을 수 있나요?"

"그... 그럴 리가..."

청년작가가 그린 새로운 감각의 불화입니다.

누구랑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까요?

청년작가의 대만풍 불화입니다.

핸드폰 케이스 등에도 활용됩니다.

(박람회장에서 직접 구입도 가능...)

이 청년작가는 일본 만화 풍의 그림을 그리는군요.

유현병이라는 작가의 코너입니다.

낮잠에서 깨어났나요?

강아지와 소년은 무엇을 그리워할까요?

차 한 잔 마실까요?

앗! 주인공 코너입니다.!

이제 '主人空' 이 불교인의 보편적 용어가 되려나 봅니다.

"그러니까 한마음선원에서 어서 주인공이 뭔지 알려줘야지!"

한글 금강경이 이렇게 멋진 작품도 됩니다.

(우리 선원 한글금강경으로 만들면 좋았을 것을...)

다양한 불화도 있습니다.

공예품이 전시된 곳입니다.

매우 화려합니다. 여기에 사시마지를 올리면 딸기향이 날 것 같습니다.

금과 은으로 장식된 화려한 다기군요.

사리장엄구 인가 봅니다.

사드 보복이 진행되는 중에도 중국에서는 몇 군데 기업이 박람회에 참가했습니다.

다양한 LED 연등입니다.

세라믹 부스입니다.

황금 올빼미

황금의 연꽃과 마니차

일본에서 온 전시품들입니다.

귀여운 일본고양이 마네키 네코가 반겨줍니다.

일본다운 화려함 - 젓가락도 화려하고 다양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명상 부스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향한 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히말라야에서 온 향과 기구들

나한과 다기가 있는 매원초가입니다.

다양한 아라한의 표정

사진 밖으로 향기가 전해질 것 같은...

차와 다기를 둘러봅니다.

이 첫잔이면 황금 차를 마실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차의 시음도 가능합니다.

귤 안에 보이차를 넣었군요.

중국에서 건너온 차와 다기

벽돌처럼 딱딱한 중국제 벽돌차입니다.

그릇이 없으면 차를 담을 방법이 없지요.

히말라야 코너입니다.

매우 인도적인 색감의 장식품들입니다.

네팔과 티벳등에서 사용되는 불교 용품들입니다.

네팔에서 온 다양한 탱화들

"재밌게들 보셨나요?"

입구에서는 여러 보살을 그린 불화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전시품이 너무 많아서 일부만 소개했습니다.

직접 박람회장으로 가셔서 감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