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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선원 녹색사찰 현판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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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회복하려던 위드 코로나의 기운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주춤해지고 또다시

방역의 기준이 강화되는 시점이라 스님들도 인원을 나누어 법회에 참석해야 했습니다. 

이날은 법회 후 특별한 순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마음선원 녹색사찰 현판 전달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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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사찰운동은 숲이 사라지고  야생동물들이 멸종해가는 지구 위기의  시대에 불자들이 깨어있는 마음으로 지구와 이웃, 후손들과 미래를 생각하는 
삶을 살자는 취지에서 환경부와 불교환경연대에서 함께하는 환경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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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의 상임대표이신 법만스님께서 선원을 방문하셔서 주지스님과 한마음선원이 녹색사찰로서 실천해 갈 것을 약속하는 실천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서를 교환하셨습니다. 한마음은 30번째 녹색사찰로 등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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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환경연대는 2001년 창립하여 지금까지 환경을 지키고 생명을 살리는 많은 활동을 해왔습니다. 
버드나무 심기와 같은 새로운 방생문화를 제시하고 사찰림을 활용하여 일반인들에게 
조화로운 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며 발우공양 정신을 살리는 빈그릇 운동을 전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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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 후 법당에서의 현판 전달식이 이어지고 한마음선원이 녹색사찰로 가입을 했습니다. 녹색사찰이 되면 이런 활동을 해야 합니다 첫째는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손수건을 활용하고  다회용 컵을 사용하는 등의 활동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비닐 플라스틱 사용을 줄입니다. 장바구니를 사용하고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는 것이 이런 활동에 속합니다. 셋째는 음식을 남기지 않고 음식쓰레기를 줄이는 빈그릇 운동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넷째는 기후행동에 주체적으로 나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을 아껴 쓰는 등의 실천을 해야 합니다. 
다섯째는 더 많은 녹색 사찰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활동이 이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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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원은 지금까지도 신도회를 중심으로 일회용 비닐 사용을 자제하고 음식을 낭비하지 않으며 친환경적인 용품들을 쓰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2018년에는
조계종 승가결사체로 선정된 EM지구사랑작은실천을 구성해 신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기기 보급, 각 지역 학교 등에서의 환경교육도 진행해왔습니다.
이젠 더욱 적극적으로 지역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신도들의 자발적인 활동과 실천, 스님들의 노력이 따라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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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생활을 돕고자 일찍이 무한동력 연구 개발을 지원하시고 우리 모두가 공생의 존재임을 늘 일깨워주셨던 선사의 법문을 더욱 새기게 되는 시절입니다. 
환경을 지키기 위해 바깥으로 하는 활동들이 중요한만큼 이 모두가 내 마음 안에서 굴려져서 지혜로운 실천력으로 이어져야만 진정으로 나와 남을 
위하는 길이 된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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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지구와 같고, 내 몸속의 생명들은  지구 속에 살고 있는 우리들과 같습니다 지구는 우리와 함께 돌아가는 생명체입니다. 
지구가 바로 우리들의 집이고 안식처입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함께 눈물을 흘릴 수 있고 함께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벗입니다.
-대행선사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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